선거이후 주목할 업종… 유틸리티주·교육주

지방선거 이후 증시전망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유틸리티업종과 교육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전망입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6월 지방선거 이전에 전력요금 인상이 쉽지않았다"며 "선거 이후에 전기요금 인상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또 "한국가스공사 또한 선거 이후에는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교육감 후보들이 교체에 따라 교육관련 업종의 주가 변화도 주목해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사교육 규제 등으로 주가에 제한을 받았던 교육주들이 선거이후 변화의 기대로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