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GM대우 이어 타타트럭마저 '판매 중단'
임원식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대우차판매가 지난 3월 GM대우와의 판매계약 만료에 이어 타타대우트럭과의 계약기간도 만료되면서 타타대우의 트럭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우차판매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 기준으로 약 26%의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타타대우트럭과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GM대우와 판매재계약에 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우차판매의 지난해 매출규모는 약 2조 6,8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타타대우 트럭 매출은 15%인 4,000억 원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대우차판매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 기준으로 약 26%의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타타대우트럭과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GM대우와 판매재계약에 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우차판매의 지난해 매출규모는 약 2조 6,8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타타대우 트럭 매출은 15%인 4,000억 원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