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류시열 대행 체제 공식 출범
이형길
류시열 신한금융그룹 회장 직무대행 체제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신한사태 촉발 후 2개월 만입니다.
신한지주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그룹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시열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라응찬 전 회장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라 회장은 1991년부터 지주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아온 지 19년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류 회장은 취임식에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그룹을 대표하면서 새로운 경영진 출범시까지 경영권 누수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류시열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도약하고 찬란한 신한 문화를 다시 한 번 꽃피워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신한지주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그룹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시열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라응찬 전 회장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라 회장은 1991년부터 지주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아온 지 19년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류 회장은 취임식에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그룹을 대표하면서 새로운 경영진 출범시까지 경영권 누수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류시열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도약하고 찬란한 신한 문화를 다시 한 번 꽃피워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