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서 17억6천만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의 계약금액은 이 중 82.6%에 해당하는 14억5684만달러(1조6216억원)입니다.

이 플랜트의 하루 담수 생산용량은 세계최대 규모인 100만톤으로 350만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ㆍ설치ㆍ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일괄 수행해 오는 2014년 3월말 완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