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 규제' 유통법 국회 통과
이재경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재래시장 인근 개점을 막는 유통산업발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전통상업보존구역 500미터 이내에 대규모 점포의 입점을 제한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유통법을 찬성 241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습니다.
유통법의 쌍둥이 법안인 상생법은 여야 합의에 따라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첫 안건으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김황식 총리는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상생법이 통과되더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전통상업보존구역 500미터 이내에 대규모 점포의 입점을 제한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유통법을 찬성 241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습니다.
유통법의 쌍둥이 법안인 상생법은 여야 합의에 따라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첫 안건으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김황식 총리는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상생법이 통과되더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