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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구조조정 조기 마무리 하자"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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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금호아시아나 기반 구축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고 금호타이어도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며 "전통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구조조정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자가고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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