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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외면 논란속' 롯데마트 "LA갈비 계속 판매"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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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산 LA갈비를 계속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서 수입한 LA갈비를 100그램에 1천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구제역으로 고통받는 축산농가의 아픔을 외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해당 상품을 판매하기로 한 고객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롯데마트는 또 '지리산 순한한우 불고기'를 2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삼겹살도 100그램에 1천380원의 가격에 파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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