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해외 임원, 북미 디지털TV 위원회 의장 선출
김수홍
삼성전자 산호세연구소의 존 가프리 부사장이 미국 디지털 TV 방송위원회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미 디지털 TV 방송위원회 ATSC는 북미지역 지상파 TV 관련 표준을 제정하는 기구로 147개 방송사와 방송장비, TV 제조사 등이 가입돼있습니다.
신임 존 가프리 의장은 앞으로 1년 동안 ATSC 이사회를 이끌면서 3D와 양방향(인터렉티브) TV 등 각종 북미 디지털 방송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의 미국 디지털 TV 시장에서 높아진 영향력과 북미 모바일 TV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디지털 TV 방송위원회 ATSC는 북미지역 지상파 TV 관련 표준을 제정하는 기구로 147개 방송사와 방송장비, TV 제조사 등이 가입돼있습니다.
신임 존 가프리 의장은 앞으로 1년 동안 ATSC 이사회를 이끌면서 3D와 양방향(인터렉티브) TV 등 각종 북미 디지털 방송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의 미국 디지털 TV 시장에서 높아진 영향력과 북미 모바일 TV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