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국제담합' 삼성SDI에 240억원 과징금
임지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 중국 , 말레이시아, 대만에서 10년 이상 지속된 컴퓨터 모니터용 브라운관의 국제카르텔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공정위는 삼성SDI와 LG필립스 디스플레이 등 5개 제조회사를 적발하고, 총 26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루된 기업은 삼성SDI, LG필립스 디스플레이, 중화 픽쳐 튜브스 리미티드, 중화 픽쳐 튜브스 에스디엔 비에이치디, 시피티에프 옵트로닉스 등입니다.
삼성 SDI가 가장 많은 240억 천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폐업상태인 LG필립스 디스플레이는 과징금 납부능력이 없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공정위는 삼성SDI와 LG필립스 디스플레이 등 5개 제조회사를 적발하고, 총 26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루된 기업은 삼성SDI, LG필립스 디스플레이, 중화 픽쳐 튜브스 리미티드, 중화 픽쳐 튜브스 에스디엔 비에이치디, 시피티에프 옵트로닉스 등입니다.
삼성 SDI가 가장 많은 240억 천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폐업상태인 LG필립스 디스플레이는 과징금 납부능력이 없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