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쏟아지는 최신 스마트폰, 뭘 고를까?

이지원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이번 세계 통신 박람회 'MWC 2011'에서는 각양각색의 스마트폰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새 스마트폰을 기다렸던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 이지원기자가 봄부터 쏟아져나올 신제품을 정리해봤습니다.



< 리포트 >
먼저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S 2입니다.

1. 최고사양,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 후속모델 갤럭시S 2는 얇고, 가볍습니다. 전작보다 화질은 더 선명해졌고, 화면은 더 커졌습니다.

[인터뷰] 신종균 /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2는) 갤럭시S보다 화질이 훨씬 더 뛰어나고, 스피드가 빠르고 여러가지 면에서 콘텐츠가 많이 보강됐습니다."

3D영화나 게임에 관심이 많다면 세계 최초의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로 3D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2. 아이폰 마니아라면, 아이폰5

아이폰 5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대세인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6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만나보려면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게임을 좋아한다면, '엑스페리아 플레이'

자판을 열면 게임기 플레이 스테이션의 조작 버튼이 나타나는 스마트폰.

이제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된겁니다.

[인터뷰] 버트 노드버그 /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 진저브레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일을 끝내고 오락이 필요할 때 스마트폰을 열면 플레이스테이션이 되는 거죠."

4. 비싼 스마트폰이 부담된다면..

백만원에 가까운 비싼 가격탓에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10만원대 후반, 20만원대 초반의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들이 출격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로 눈길을 끄는 애플의 미니 아이폰과 갤럭시 패밀리로 불리는 갤럭시 미니와 에이스 등 4총사도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입니다.

자고나면 신제품이 나온다는 전자업계의 통설처럼 각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무작정 신제품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택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원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