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세포배양 독감백신 생산 본격시동
임원식
LG생명과학이 미국 노바박스(Novavax)사로부터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충북 오송단지에 세포배양기를 갖춘 대규모 독감백신 생산설비를 세웁니다.
세포배양 방식은 기존의 유정란을 이용한 것보다 안전성과 생산성이 높으며 특히 생산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9주로 크게 단축시킨 것이 장점입니다.
LG생명과학은 이번 독감백신이 상업화되면 지난 2009년의 신종플루 '대유행'과 같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에 우선 공급하고 향후 해외수출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노바박스사는 세포배양 기반의 백신개발 선도기업으로, 오는 2013년경 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현재 세포배양 독감백신에 대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포배양 방식은 기존의 유정란을 이용한 것보다 안전성과 생산성이 높으며 특히 생산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9주로 크게 단축시킨 것이 장점입니다.
LG생명과학은 이번 독감백신이 상업화되면 지난 2009년의 신종플루 '대유행'과 같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에 우선 공급하고 향후 해외수출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노바박스사는 세포배양 기반의 백신개발 선도기업으로, 오는 2013년경 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현재 세포배양 독감백신에 대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