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銀 해외점포 실적 개선
김수희
작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실적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 11개 은행의 해외점포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28.8% 증가한 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달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1억5,790만 달러나 늘어났습니다.
당기순이익 증가로 총자산순이익률과 순이자마진도 모두 전년에 비해 0.05%포인트, 0.1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자산 규모 역시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56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말에 비해 26억2,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등 신흥시장에서 자산규모가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 11개 은행의 해외점포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28.8% 증가한 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달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1억5,790만 달러나 늘어났습니다.
당기순이익 증가로 총자산순이익률과 순이자마진도 모두 전년에 비해 0.05%포인트, 0.1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자산 규모 역시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56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말에 비해 26억2,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등 신흥시장에서 자산규모가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