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예금금리 잇따라 인하
김혜수
시중은행들이 최근 예금금리를 잇따라 인하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주 산업은행은 1년제 정기예금 금리를 연 3.66%로 지난달 초에 비해 0.15%포인트 내렸습니다.
기업은행의 1년제 정기예금 금리는 5일 현재 4.08%로 지난달 말에 비해 0.05%포인트 떨어졌고, 신한은행의 1년제 월복리 정기예금 금리도 4.10%로 지난 2월말보다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SC제일은행도 정기예금 금리를 지난달 초 4.25%에서 이번 주 4.15%로 0.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예금금리 인하는 저축은행 부실 여파로 수신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자금을 운용할 데가 마땅치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주 산업은행은 1년제 정기예금 금리를 연 3.66%로 지난달 초에 비해 0.15%포인트 내렸습니다.
기업은행의 1년제 정기예금 금리는 5일 현재 4.08%로 지난달 말에 비해 0.05%포인트 떨어졌고, 신한은행의 1년제 월복리 정기예금 금리도 4.10%로 지난 2월말보다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SC제일은행도 정기예금 금리를 지난달 초 4.25%에서 이번 주 4.15%로 0.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예금금리 인하는 저축은행 부실 여파로 수신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자금을 운용할 데가 마땅치 않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