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외환은행 인수 논의, 27일로 연기될 듯
유일한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여부를 결정하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가 오는 20일에서 27일로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이에따라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 심사와 이를 바탕으로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지분 매입을 결정하는 일정도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가 잡혀있어 금융위 정례회의가 연기됐다"며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 심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금융계 관계자는 "금융위원의 일부가 재정위에 참석하는 상황에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지분 매입 승인건을 논의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4월중 결정을 내겠다는 취지로 말한 만큼 27일 안건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 심사와 이를 바탕으로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지분 매입을 결정하는 일정도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가 잡혀있어 금융위 정례회의가 연기됐다"며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 심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금융계 관계자는 "금융위원의 일부가 재정위에 참석하는 상황에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지분 매입 승인건을 논의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4월중 결정을 내겠다는 취지로 말한 만큼 27일 안건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