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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재택·원격근무제 도입

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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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남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원격근무제를 도입합니다.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유연하고 효과적인 근무 형태를 도입해 육아와 가사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업무 특성이나 부서장 추천 등을 통해 해당자를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직원은 집이나 서울, 분당에 마련된 원격근무센터에서 컴퓨터나 태블릿PC 등으로 업무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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