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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올해 중국 공장 3곳 추가 가동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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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현대위아가 올해 중국에서 3개 공장을 추가 가동합니다.

 

임흥수 현대위아 사장은 '2011 중국 공작 기계 박람회'에 참석해 "중국 내 생산기지를 크게 늘리고 마케팅 조직을 보강해 올해 중국에서 1조 6,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위아는 최근 중국에서 세 번째 자동차부품 주물 공장을 완공했으며 네 번째 공장도 바로 착공에 들어가 올해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 주물 공장 근처에 건설되고 있는 두 번째 공작기계 공장은 올해 8월 완공, 양산에 들어가게 됩니다.

한편 현대위아는 현재 60곳인 대리점을 100곳으로 늘리고 서비스센터도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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