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기밀유출' 삼성전자 中연구원 구속
공보영
삼성전자의 기밀을 유출해 중국 경쟁사에 넘기려 한 중국인 연구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인 40살 중국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삼성전자 생활가전부문에 근무하던 A씨는 지난달 회사의 올해 기술개발전략 등 기밀을 자신의 노트북에 담아 중국의 한 유명 가전업체로 빼돌리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올해 연구직 계약 연장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태에서 중국 가전업체로부터 이직 제의를 받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기밀자료를 유출한 동기와 중국 업체와의 공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인 40살 중국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삼성전자 생활가전부문에 근무하던 A씨는 지난달 회사의 올해 기술개발전략 등 기밀을 자신의 노트북에 담아 중국의 한 유명 가전업체로 빼돌리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올해 연구직 계약 연장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태에서 중국 가전업체로부터 이직 제의를 받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기밀자료를 유출한 동기와 중국 업체와의 공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