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삼성·LG 등 한국산 냉장고에 반덤핑 조사 착수
공보영
미국 상무부가 한국과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에 대해 미국 가전업체 월풀의 요청에 따라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무부는 또 한국산 냉장고에 대해 상계관세 조사도 시작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냉동실이 밑에 있는 일명 '프렌치형' 방식 냉장고 입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이번 조사건에 대해 5월 16일까지 1차 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월풀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을 상무부에 요구했습니다.
월풀은 당시 삼성과 LG가 미국시장에서 냉장고를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미 무역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무부는 또 한국산 냉장고에 대해 상계관세 조사도 시작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냉동실이 밑에 있는 일명 '프렌치형' 방식 냉장고 입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이번 조사건에 대해 5월 16일까지 1차 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월풀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을 상무부에 요구했습니다.
월풀은 당시 삼성과 LG가 미국시장에서 냉장고를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미 무역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