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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부터 중국어 특기자 채용 확대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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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중국 사업 성장에 따라 하반기부터 중국어 특기자 채용을 확대합니다.

 

삼성은 오는 9월 하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부터 처음으로 중국어 어학자격 보유자에게 최대 5%의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중국 사업 성장으로 중국어 활용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중국어 특기자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은 직무적성검사 단계에서 중국어 평가시험 취득 점수와 등급에 따라 최대 5%까지 가점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승격에 있어서도 중국어 가점비율을 확대하는 등 중국어 특기자를 우대하는 인사제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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