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통신만 벌었다
김수홍
삼성전자가 1분기 매출 39조 9천9백억원, 영업이익 2조 9천5백억원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분기별 영업이익이 3조원 아래로 떨어진 건 7분기만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2011년 1분기 경영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3% 감소했습니다.
사업부별로는 역시 반도체에서 전체 영업익의 55%에 해당하는 1조 6천4백억원으로 비교적 좋은 수익성을 유지했고, 통신부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1조 4천3백억 영업익을 올렸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부는 2천3백억 적자로 돌아섰고, TV 등 가전사업도 천억원 소폭 흑자에 그쳤습니다.
분기별 영업이익이 3조원 아래로 떨어진 건 7분기만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2011년 1분기 경영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3% 감소했습니다.
사업부별로는 역시 반도체에서 전체 영업익의 55%에 해당하는 1조 6천4백억원으로 비교적 좋은 수익성을 유지했고, 통신부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1조 4천3백억 영업익을 올렸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부는 2천3백억 적자로 돌아섰고, TV 등 가전사업도 천억원 소폭 흑자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