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고 속도 낸드플래시 양산
김수홍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출시된 낸드플래시 제품 중 데이터 처리 속도가 가장 빠른 차세대 고속 낸드플래시를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양산되는 64Gb(기가비트) 낸드플래시 제품은 DDR 2.0 규격을 적용해 기존의 1.0 규격 제품보다 3배, 일반적인 낸드플래시보단 10배 가량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고속 낸드플래시 양산을 통해 4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SSD 등 신제품 시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은 수량 기준으로 64Gb 이상 고용량 제품 비중이 2010년 3%에서 내년 70%로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되는 64Gb(기가비트) 낸드플래시 제품은 DDR 2.0 규격을 적용해 기존의 1.0 규격 제품보다 3배, 일반적인 낸드플래시보단 10배 가량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고속 낸드플래시 양산을 통해 4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SSD 등 신제품 시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은 수량 기준으로 64Gb 이상 고용량 제품 비중이 2010년 3%에서 내년 70%로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