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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올린 담배, 소비자 30% 이탈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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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을 인상한 BAT코리아의 던힐 켄트 등과 JTI코리아의 마일드세븐 등의 소비자 이탈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담배판매인회 중앙회가 리서치 전문기관 패널인사이트에 의뢰해 전국의 BAT와 JTI 담배 소비자 총 1,200명을 대상으로 구매행동을 조사한 결과 BAT 담배 소비자들은 31.2%, JTI 담배 소비자들은 25.7%가 타사 제품으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입 제품을 변경한 대상자 가운데 55.6%는 KT&G 제품을, 39.7%는 필립모리스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한국담배판매인회측은 "가격 인상에 대한 담배 소비자들의 불만이 드러난 것"이라며 "단돈 200원에 불과한 인상이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이 어떻게 표출되는지를 보여준 본보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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