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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앱 장터 'T스토어', 중국·일본 진출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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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앱개발자들은 앞으로 SK텔레콤 앱 장터인 'T스토어'를 통해 중국과 일본에서도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T스토어'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의 앱 장터 '모바일 마켓'에 샵인샵 형태로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SK텔레콤은 하반기 중 일본에도 진출할 계획이며, '글로벌 콘텐츠 유통지원 센터'를 구축해 개발자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국가별 'T스토어' 플랫폼을 연계해 '아시아 모바일 에코시스템'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SK텔레콤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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