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과반수, 올해 최저환율 1000~1050원 예상

국내 기업들이 올해 연중 최저환율이 1000원에서 1050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기업의 절반이상인 56%가 이같이 답했으며 1000원 미만을 예상한 응답도 27%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또 올해 평균 환율과 관련해 응답자 절반이상인 51%가 1050원 이상에서 1100원 미만 선을 전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기준금리에 대해선 전체 응답 기업의 38%가 3.5%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적정 기준금리로는 3%를 응답한 기업이 37%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