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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온실가스감축 '녹색 공장' 속도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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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생산 공장과 판매점 등 모든 사업장에서 온실가스감축 계획을 만들어 운영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울산과 아산, 전주 등 국내 3개 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감축 5개년 계획을 수립한 뒤 판매점과 서비스센터 등에서도 구체적인 온실가스감축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국내 온실가스 검증 기관을 통해 전 사업장 온실가스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배출량은 총 154만톤으로 자동차 1대를 만들 때 0.9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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