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일본 기업 위한 '지진에 안전한' 데이터센터 한국에 구축
김수홍
일본 기업들에게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데이터센터가 우리나라 부산 인근에 들어섭니다.
KT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합작사를 설립하고 일본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일본에서 가깝고 한일 해저 광케이블의 시작점인 부산 인근에 서버 만 대 규모로 오는 10월까지 들어서게 됩니다.
KT는 일본 기업들이 '전력사용 제한령' 시행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전력 사용량의 15% 를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며, 지진이나 해일 등으로부터 좀 더 안전한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이번 일본시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을 글로벌 데이터 센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합작사를 설립하고 일본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일본에서 가깝고 한일 해저 광케이블의 시작점인 부산 인근에 서버 만 대 규모로 오는 10월까지 들어서게 됩니다.
KT는 일본 기업들이 '전력사용 제한령' 시행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전력 사용량의 15% 를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며, 지진이나 해일 등으로부터 좀 더 안전한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이번 일본시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을 글로벌 데이터 센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