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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금융상담 가능한 '스마트 ATM' 만든다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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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국내 1위 ATM 업체 노틸러스효성(주)과 손을 잡고 스마트 금융사업을 추진합니다.

 

SK텔레콤은 노틸러스효성(주)과의 제휴를 통해 입출금과 자동이체 등 단순 은행업무와 화상상담을 통한 은행 대출까지 가능한 소규모 지점인 '스마트 브랜치'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는 3분기 내에 스마트 브랜치 전용기기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올 연말부터 외환은행의 주요 지점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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