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HTS통해 고객 거래 정보 노출
이형길
NH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 HTS를 통해 고객의 실시간 거래 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어제(1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HTS 체결알림판을 통해 일부 고객의 거래정보가 불특정 고객들에게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정보는 10여명의 투자자 이름과 거래종목과 매매단가 등이 담겨있었다고 증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해킹은 아니며 전산 프로그램 조정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전산망 해킹 사고가 일어난 농협의 계열 증권사 입니다.
NH투자증권은 어제(1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HTS 체결알림판을 통해 일부 고객의 거래정보가 불특정 고객들에게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정보는 10여명의 투자자 이름과 거래종목과 매매단가 등이 담겨있었다고 증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해킹은 아니며 전산 프로그램 조정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전산망 해킹 사고가 일어난 농협의 계열 증권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