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삼성반도체 前 직원, 백혈병 산재 소송 일부 승소

공보영

thumbnailstart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근무 중 백혈병에 걸린 직원과 유족 등 5명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 급여를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 다니던 중 백혈병 진단을 받은 황모씨 등 5명은 "방사선 발생 장치가 있는 현장에서 수년째 근무하며 백혈병을 얻게 됐다"며 산재를 신청했지만 반려되어 지난해 1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삼성전자 기흥과 온양 공장 등에서 생산직 직원으로 근무하거나 퇴사한 이후 급성골수성백혈병 등 조혈계 암에 걸려 투병 중이거나 숨졌으므로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