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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부회장, 삼성전자 0.2% 보유

이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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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식 29만3500주 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분율은 0.199%이고 평가금액으로는 2,439억원으로 삼성전자 개인주주 중 네 번째로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다"며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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