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회장, 주2일 출근→주5일 출근?
김수홍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만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해 집무를 보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월요일인 오늘도 집무실로 출근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서초사옥에 첫 출근을 한 이후 휴일과 겹치거나, 해외출장 직후가 아닌 이상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출근을 했습니다.
이 회장이 화요일과 목요일이 아닌 평일에 이틀 연속 출근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악화와 계열사 부정부패 쇄신, 재계와 정치권의 긴장감 형성 등 내외부 상황들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건희 회장은 이번주 중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남아공 더반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서초사옥에 첫 출근을 한 이후 휴일과 겹치거나, 해외출장 직후가 아닌 이상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출근을 했습니다.
이 회장이 화요일과 목요일이 아닌 평일에 이틀 연속 출근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악화와 계열사 부정부패 쇄신, 재계와 정치권의 긴장감 형성 등 내외부 상황들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건희 회장은 이번주 중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남아공 더반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