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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이마트서 인부4명 질식사

김하림

이번 주말에는 경제계에도 사건사고가 잇달았습니다.

 어제 새벽 4시경 경기도 고양시의 이마트 지하에서 냉동기 점검작업을 하던 박씨 등 인부 4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냉매가스 누출로 질식사한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4시반부터는 양천구와 구로구, 강서구 일대의 SK텔레콤 전화가 4시간 넘게 불통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휴대전화 통화는 9시경 정상화됐으며, SK텔레콤은 기지국의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7시 반부터 약 세시간 동안 KB 국민은행 현금입출금기의 거래도 마비됐습니다.

국민은행은 분기별로 하는 전산점검 중 네트워크 장비에 오작동이 일어났으며 오전 10시경 완전 복구해 거래가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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