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대출 무기한 중도상환수수료 관행 폐지

만기까지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하는 대출 관행이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가계부채 연착륙 태스크포스(TF)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일부 은행들이 수수료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기까지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해 중도상환을 통해 가계부채를 줄이려는 소비자가 오히려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TF는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달 안에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