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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삼성전자 4,500만대 TV 판매목표 조정 안 한다"

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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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연초 세운 4,500만대 판매 계획을 "하향 조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사장은 오늘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취약계층지원 디지털TV 배송식 행사장에서 기자와 만나 "판매목표 수정을 최지성 부회장 성격에 용납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TV시장 수요 부진에 따라 제조사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삼성전자도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TV 판매목표를 하향조정할 것이란 관측을 윤부근 사장이 일축한 것입니다.

윤 사장은 "TV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0% 성장할 것"이라며 "다만 경쟁이 심해지면서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힘든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와의 3D 표준기술 경쟁에 대해선 "LG는 패널의 반응속도 한계 때문에 (삼성과) 다른 3D 방식을 선택했지만, OLED TV 시대가 되면 굳이 안 써도 되는 기술"이라며 '화질은 삼성의 기술이 우위'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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