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銀 스트레스 테스트 영향 '미미'
김수희
금융감독원은 유럽은행의 스트레스테스트가 국내 금융사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대상 은행 중 한국에서 영업중인 9개사가 모두 기준비율을 상회해 테스트를 통과한 점을 감안할 때 국내 금융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유럽은행감독청(EBA)은 유럽 주요은행 90곳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스페인,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 총 8개사가 핵심 기본 자본비율 5%에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사의 외화 익스포져와 차입금에 대한 리스크관리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대상 은행 중 한국에서 영업중인 9개사가 모두 기준비율을 상회해 테스트를 통과한 점을 감안할 때 국내 금융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유럽은행감독청(EBA)은 유럽 주요은행 90곳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스페인,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 총 8개사가 핵심 기본 자본비율 5%에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사의 외화 익스포져와 차입금에 대한 리스크관리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