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Q 영업익 817억..전년비 72% 감소
이지원
삼성전기가 2분기 TV 등 IT 수요 부진에 따라 부품 매출이 감소하면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 매출 1조 6,817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가 줄었고, 영업이익은 72%가 감소했습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MLCC와 기판 TV용 사업은 호조를 보였지만, TV용 부품인 LED와 파워의 수요 약세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IT 수요 약세에 따라 경쟁이 심화됐고, 판가 하락과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 매출 1조 6,817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가 줄었고, 영업이익은 72%가 감소했습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MLCC와 기판 TV용 사업은 호조를 보였지만, TV용 부품인 LED와 파워의 수요 약세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IT 수요 약세에 따라 경쟁이 심화됐고, 판가 하락과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