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 평균 4.9% 인상
김신정
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9% 인상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원자재 가격급등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서민부담과 물가를 고려해 이같은 최소한의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용 전기요금은 2%만 올리기로 하고 대형건물용 고압요금에 대해서는 6.3%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용의 경우 대기업용은 6.3%, 중소기업용은 2.3%로 차등해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농어업용과 전통시장 영세상인 전기요금은 동결하기로 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복지할인제도도 에너지를 적게 쓰는 취약계층에 할인율이 증가되도록 체제를 바꿨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원자재 가격급등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서민부담과 물가를 고려해 이같은 최소한의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용 전기요금은 2%만 올리기로 하고 대형건물용 고압요금에 대해서는 6.3%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용의 경우 대기업용은 6.3%, 중소기업용은 2.3%로 차등해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농어업용과 전통시장 영세상인 전기요금은 동결하기로 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복지할인제도도 에너지를 적게 쓰는 취약계층에 할인율이 증가되도록 체제를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