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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상가, 24층 규모 상업시설로 탈바꿈

박동희

서울 마포구 신촌교차로에 있는 노후된 상가가 철거되고, 업무와 판매 기능을 갖춘 100m높이의 신축 건물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촌상가 일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신촌교차로에 들어서는 건축물은 지하 7층 지상 24층으로 연면적은 2만8,304㎡입니다.

기존 상가가 철거된 자리 일부는 이화여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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