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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수시모집, 196곳·23만여명 선발

2012학년도 총 모집인원의 62.1%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배준희 기자08310600000/1108310600004/1108310600006 1108310600008:11083106000010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올해 총 입학정원의 약 62%가 선발되며 미등록 충원기간도 별도로 둬 실질적인 수시모집의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196곳이며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2431명 늘어난 23만7681명이다. 이는 2012학년도 총 모집인원(38만2192명)의 62.1%로 지난해(61.6%)보다 0.5%포인트가 늘어난 것이다.

수시모집 인원 비율은 2007학년도에 처음 정시모집 인원을 추월(51.5%)한 이후 2008학년도 53.1%, 2009학년도 56.7%, 2010학년도 57.9%, 2011학년도 60.7% 등 해마다 증가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기간(2011년 12월 15~20일)이 별도로 설정된다. 복수합격으로 수시 미등록 인원이 대거 정시로 이월되는 사태를 막고 실제 모집인원을 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은 86곳으로 지난해(101곳)보다 15곳 줄었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고려대, 아주대, 연세대 등 29곳으로 지난해(34곳)보다 5곳 줄었다.

또 서해5도 지역 출신 학생을 모집 정원의 1% 안에서 선발하는 서해5도 지원 특별전형이 관동대(24명)와 인천대(5명)에서 각각 실시된다.

일부 대학은 신설 및 통합됐다. 2012학년도부터 전문대학이던 송원대학이 4년제 일반대로 승격됐고 가천의과학대학교와 경원대학교는 가천대로 통합됐다. 남서울대와 한밭대는 산업대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했고 서울과학기술대와 한경대는 일반대학으로 전환 예정이다. 충주대는 전문대와 통폐합 중이어서 모집 인원과 전형계획이 바뀔 수 있다.

이중 등록하거나 허용 범위를 넘어선 복수지원을 하면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대입전형계획 주요사항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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