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기업 79% 편법상속 위한 계열사 설립 안해"
김하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기업 총수 일가 대부분이 편법 상속을 목적으로 신규 계열사를 만들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경련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대 그룹에서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386개사이며, 이 중 79%인 305개사가 기존 계열사와 수직계열화 관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경련은 "신규 계열사 중 총수일가가 한 주라도 보유한 회사는 8개사에 불과해 일부에서 제기된 신규 계열사를 통한 편법상속 주장은 현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경련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대 그룹에서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386개사이며, 이 중 79%인 305개사가 기존 계열사와 수직계열화 관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경련은 "신규 계열사 중 총수일가가 한 주라도 보유한 회사는 8개사에 불과해 일부에서 제기된 신규 계열사를 통한 편법상속 주장은 현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