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양광주택 보급 프로그램 내년 도입
공보영
정부가 월평균 20만원 이상 전기를 소비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비용 부담없이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햇살가득홈' 상품을 내년 3월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7만 1,000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햇살가득홈'은 금융기관이 태양광업체에 설치자금을 융자해 주면, 태양광업체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시공하고 신청가구는 매월 절약되는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융자금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상환이 끝나면 잔여수명 기간 동안 전기요금을 그대로 절감할 수 있으며 월평균 16만6천원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 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7만 1,000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햇살가득홈'은 금융기관이 태양광업체에 설치자금을 융자해 주면, 태양광업체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시공하고 신청가구는 매월 절약되는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융자금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상환이 끝나면 잔여수명 기간 동안 전기요금을 그대로 절감할 수 있으며 월평균 16만6천원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