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3사 모두 우윳값 인상
이충우
남양유업이 서울우유와 매일유업에 이어 우윳값을 올리기로 하면서 유업체 대표 3사가 모두 우유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습니다.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터 일선 매장에 납품하는 흰우유 가격을 리터 당 1,470원에서 1,608원으로 9.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대형마트 등 일선 매장에서 판매되는 1리터들이 흰우유는 2,350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우유는 지난 24일 우유 출고가를 9.5% 인상했고, 매일유업은 다음달 1일 부터 출고가를 9.5% 올리기로 했습니다.
남양유업은 다음달 1일부터 일선 매장에 납품하는 흰우유 가격을 리터 당 1,470원에서 1,608원으로 9.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대형마트 등 일선 매장에서 판매되는 1리터들이 흰우유는 2,350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우유는 지난 24일 우유 출고가를 9.5% 인상했고, 매일유업은 다음달 1일 부터 출고가를 9.5% 올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