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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VNO 활성화 나서겠다" KCT 후불 MVNO시작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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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내일부터 한국케이블텔레콤을 통해 첫 후불 MVNO서비스를 시작합니다.

 

SK텔레콤은 데이터와 선불에 이어 후불MVNO까지 모든 유형의 MVNO사업자에게 도매제공을 하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케이블텔레콤은 다양한 요금제를 신속히 개발하고, 다른 MVNO와는 차별화되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SK텔레콤은 MVNO 사업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후불 MVNO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내년 4월까지 번호이동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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