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호 "동양生 18% 매각..좀 더 팔수도"
김수희
변양호 보고펀드 대표가 동양생명 일부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 대표는 31일 머니투데이방송(M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보고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동양생명 지분 중 매각 가능한 18%를 팔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동양그룹 계열사들과 동양생명 30% 지분에 대한 콜옵션(주식매수권) 계약을 맺은 상태라 해당 지분에 대한 매각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 조건에 따라 동양그룹은 3년 뒤 미리 정한 가격에 30% 지분을 되살 수 있습니다.
변 대표는 "우리가 팔 수 있는 것(18%)은 팔 생각이 있다"며 "진행 사항을 봐서 좀 더 팔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변 대표는 31일 머니투데이방송(M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보고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동양생명 지분 중 매각 가능한 18%를 팔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동양그룹 계열사들과 동양생명 30% 지분에 대한 콜옵션(주식매수권) 계약을 맺은 상태라 해당 지분에 대한 매각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 조건에 따라 동양그룹은 3년 뒤 미리 정한 가격에 30% 지분을 되살 수 있습니다.
변 대표는 "우리가 팔 수 있는 것(18%)은 팔 생각이 있다"며 "진행 사항을 봐서 좀 더 팔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