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비리 김광수 원장 1년 6월 구형
권순우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징역 1년 6개월, 추징금 4,000만원을 구형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 원장은 부산저축은행 김양 부회장으로부터 대전저축은행을 유리한 조건으로 인수하게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업상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총 11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원장에 대한 선고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 원장은 부산저축은행 김양 부회장으로부터 대전저축은행을 유리한 조건으로 인수하게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업상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총 11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원장에 대한 선고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