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코스피 상장사 실적 악화
김주영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악화됐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상장사 612곳의 3분기 실적(개별)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271조원으로 지난 2분기보다 0.5% 가량 줄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조 2,700억원, 8조 3,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7%, 44%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과 전기전자업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고, 건설과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등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상장사 612곳의 3분기 실적(개별)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271조원으로 지난 2분기보다 0.5% 가량 줄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조 2,700억원, 8조 3,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7%, 44%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과 전기전자업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고, 건설과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등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