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속 뿌리깊은나무의 비밀, 세종대왕 바로 옆 큰 글씨가?

[MTN 온라인 뉴스팀]

지폐 속 '뿌리깊은 나무'의 비밀이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인기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4가지 비밀을 공개했다.

첫 번재 비밀 중 하나는 극중 신세경(소이 역)의 붓글씨 실력이다. 신세경의 손을 대신해 서예학과에 재학 중인 3명의 학생들이 '명품 손연기'를 담당하고 있다

두 번째 비밀은 각종 CG 작업으로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완성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세 번째 비밀은 만원권 지폐 속에 숨겨져 있었다. 만 원권 지폐 안 세종대왕 그림 바로 옆에는 세로로 '뿌리깊은나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끝으로 네 번째 비밀은 실제 광평대군이 세상을 떠난 날(1444년 12월 7일)이 극중에서도 같은 날인 12월 7일에 그려졌다는 것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명품드라마”, “세세한것도 놓치지 않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 답다”, “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있는 드라마다”, “만원권에 저런 비밀이 숨어있다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인턴기자(bsk0632@mtn.co.kr)/사진:SBS '한밤의 TV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