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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년 4월까지 삼성LED 흡수합병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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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내년 4월까지 삼성LED를 흡수합병합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오늘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삼성전기가 보유한 삼성LED 지분 50%를 삼성전자가 인수한뒤 삼성전자로 삼성LED를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삼성LED는 지난 2009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지 3년만에 삼성전자에 합병되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LED 사업을 5대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LED 합병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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