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노조, 낙선운동…"3수(최경수·박종수·유흥수)는 안돼"
이형길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업계 노조가 금투협 회장 후보로 접수한 6명 후보 중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과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유흥수 LIG투자증권 사장에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노동조합은 "자기 회사 조직원으로부터도 불신임을 받는 인사를 금투협 회장으로 선출되게 할 수는 없다"며 "증권노조 연대 집회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노조위원장은 "만일 위 세명의 후보 중 한명을 지지하는 증권사가 나오면 노조원들의 퇴직연금 사업자 제외 등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투자협회 노동조합은 "자기 회사 조직원으로부터도 불신임을 받는 인사를 금투협 회장으로 선출되게 할 수는 없다"며 "증권노조 연대 집회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노조위원장은 "만일 위 세명의 후보 중 한명을 지지하는 증권사가 나오면 노조원들의 퇴직연금 사업자 제외 등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