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5만원 더 싸
임원식
전통시장의 설 제수용품 가격이 인근 대형마트보다 5만원 가량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전통시장 36곳과 인근 대형마트 36곳에서 파는 설 제수용품 22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기준의 차례상을 차리는데 전통시장은 20만 1,627원이 드는 반면 대형마트는 25만1,110원으로, 전통시장이 4만9천원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은 22개 제수용품 가운데 채소와 임산물, 생육 등 20개 품목이 대형마트보다 훨씬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을 현금으로 살 경우 3%가 할인된다며 소비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전통시장 36곳과 인근 대형마트 36곳에서 파는 설 제수용품 22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기준의 차례상을 차리는데 전통시장은 20만 1,627원이 드는 반면 대형마트는 25만1,110원으로, 전통시장이 4만9천원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은 22개 제수용품 가운데 채소와 임산물, 생육 등 20개 품목이 대형마트보다 훨씬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을 현금으로 살 경우 3%가 할인된다며 소비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